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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문호가 7월 첫째주 프로야구 최고 수비수에 선정됐다.
2위는 LG 트윈스 이진영의 5일 삼성 라이온즈전 홈 보살 장면이 선정됐고, 3위는 삼성 라이온즈 백상원이 같은날 보여준 360도 회전 송구가 뽑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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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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