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정길 엄지 골절, 2개월 재활 필요

기사입력 2015-08-04 21:56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주중 3연전 1차전이 7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2사 1루 KIA 필 타석에서 넥센 마정길이 등판해 공을 뿌리고 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5.07.07/

넥센 마당쇠 마정길이 엄지 손가락 골절 판정을 받았다.

마정길은 4일 목동 KIA전에 7회 2사 후 팀의 2번째 투수로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부상 장면은 8회 나왔는데 오준혁의 타구에 오른 엄지를 맞았다. 고통을 호소한 그는 곧장 김정훈으로 교체됐고 이대목동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넥센 관계자는 "검진 결과 골절 판정을 받았다"며 "2개월 간의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목동=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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