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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현석이 6일 대전 LG전에서 5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정현석은 전날 SK전에서 344일만에 1군출전을 했다. 지난해 12월 위암수술을 받았으나 투병생활을 끝내고 멋지게 재기했다. 정현석은 당시 7회 첫타석에서 우전안타, 9회 2사 3루에선 중전 적시타로 화답했다. 멋진 펜스플레이 수비장면도 보여줬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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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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