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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KBO리그 삼성 라이온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전 삼성 선수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나바로가 방망이를 들고 동료들 앞에서 익살스럽게 장난을 치고 있다.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5.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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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국인 타자 나바로가 역대 15번째로 100득점-100타점에 성공했다.
나바로는 1일 창원 NC전에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0-3으로 뒤지던 4회 득점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로 나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그는 1사 후 박석민의 볼넷 때 2루까지 진루했고, 2사 후 7번 채티인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이로써 전날까지 100득점에 1점 부족했던 나바로는 진기록을 세웠다. 시즌 타점은 현재까지 105개다.
창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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