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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윤성환이 행운의 완봉을 거운 뒤 포수 이지영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하늘이 허락해준 완봉승을 운 좋게 했다. 초반에 타자들이 점수를 뽑아줘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며 "나중에는 점수차가 너무 커지면서 오히려 집중력이 조금 흐트러지는 면이 있었지만 (이)지영이가 차분하게 리드해준 덕분에 같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승리해서 15승을 찍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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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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