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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무사 삼성 박석민이 좌월 솔로포를 치고 들어와 관중석의 아이에게 자신이 차고 있던 손목 보호대를 주고 있다.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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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삼성)이 시즌 26호 홈런을 폭발했다.
박석민은 22일 대구 NC전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NC 선발 이재학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고 7구째 몸쪽 직구(139㎞)를 잡아 당겼다. 비거리 115m. 앞선 부산 롯데전에서 3홈런으로 9타점을 쓸어 담은 그는 매서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대구=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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