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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1회말 무사 1루 넥센 스나이더가 선제 투런포를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NC는 선발투수로 시즌성적 7승 2패 방어율 2.63의 스튜어트를 내세웠다. 넥센에서는 2승 방어율 7.24의 하영민이 선발 등판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5.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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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외국인 타자 스나이더가 승리가 절실한 팀에 선제포를 안겼다.
스나이더는 29일 목동 NC전에서 1회말 무사 1루에서 NC 선발 스튜어트의 133㎞짜리 바깥쪽 높은 체인지업을 제대로 공략,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전광판 하단을 직격할 정도로 큰 125m 홈런이었다.
목동=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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