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NC행 새로운 도전, 쉽지 않은 결정"

기사입력 2015-12-08 16:56


2015 KBO 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8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NC 박석민이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재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5.12.08/

"NC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NC 다이노스에 새 둥지를 튼 박석민이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계약 소감을 밝혔다. 박석민은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 골든글러브 시상식 3루수 부문 후보에 올라 자리를 빛냈다. 올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은 박석민은 4년 총액 96억원의 조건에 NC행을 결정지었다.

박석민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고 말하며 "NC에 가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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