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가 kt 위즈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5회에도 조영훈이 타점을 추가했다. 조영훈은 kt 박세진을 상대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는 내야 땅볼을 쳐냈다.
조영훈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7회초 kt 김사율을 상대로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환호했다. 조영훈은 이날 경기 혼자 5타점을 쓸어담으며 히어로가 됐다.
NC는 선발 이태양이 3이닝 무실점 호투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후 구창모-최금강-민성기-김선규-최성연-강장산-김진성이 이어던졌다. kt는 마리몬-밴와트-박세진-김사율-최대성-배우열이 컨디션을 점검했다.
샌버나디노(미국 캘리포니아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