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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서 첫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 시범경기서 2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6회초 수비때 라이언 코델로 교체됐다.
1회말 스캇 카즈미어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친 추신수는 3회말엔 마이크 볼싱어를 공략했으나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5회말 세번째 타석에선 2루수앞 땅볼로 아웃됐다.
경기는 3대3 무승부로 끝났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