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사직구장에서 2016시즌 기원식 열어

기사입력 2016-03-30 16:06


부사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시즌 기원식 행사에서 롯데 조원우 감독이 정성스럽게 잔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가 30일 오전 11시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6시즌 기원식을 열었다.

기원식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단의 안녕과 건승을 기원하는 자리로 선수단 및 임직원이 전원 참석해 고사를 지냈다. 선수단은 이날 행사를 마친 후 개막전 전열을 가다듬는 훈련을 실시했고, 31일은 오전 훈련을 진행한 뒤 넥센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을 치르기 위해 서울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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