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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와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이 신인황 후보로 나란히 언급됐다.
오승환의 내셔널리그는 후보들이 더 많다. 오승환을 포함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알레드미스 디아스, 콜로라도 로키스 트레버 스토리, LA 다저스 코리 시거, 뉴욕 메츠 스티븐 마츠가 그 주인공이다. 오승환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디아스. 빅리그 첫 해 내셔널리그 장타율 1위에 올라있다. 나머지 선수들도 각 팀 주축으로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선수들이다.
한편, ESPN은 양 리그 MVP 후보로 아메리칸리그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매니 마치도, 내셔널리그는 콜로라도 놀란 아레나가 유력할 것이고 전망했다. 사이영상은 아메리칸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 크리스 세일, 내셔널리그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