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5번째 홈구장 매진을 달성했다.
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 이글스의 경기의 입장권 2만4000장이 개시 30분전인 오후 4시30분에 모두 팔렸다. 이로써 삼성은 올해 5번째 홈구장 매진을 기록하며 누적 총 관중수 42만5447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경기수(28경기, 포항구장 포함)에 기록한 22만3287명 대비 20만2160명(47.5%)이 증가한 수치다.
대구=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