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홈런포가 풀가동됐다. 이용규와 송광민이 연타석 홈런을 날렸는데, 특히 송광민은 연타석 홈런까지 터트렸다.
|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초반부터 상대 선발 박세웅을 난타했다. 1회말 1사 2루에서 3번 송광민이 2점 홈런을 터트린 데 이어 2-1로 앞선 3회말에는 2번 이용규와 3번 송광민이 연속타자 홈런을 날렸다. 송광민은 1회 첫 타석에 이어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공을 담장 너머로 날렸다.
|
송광민이 솔로홈런으로 시즌 11번째 아치를 그리며 한화는 여러 기록을 동시 달성하게 됐다. 우선 2번 이용규-3번 송광민의 연속 타자 홈런은 시즌 21호이자 KBO 통산 850호이며 한화의 시즌 첫 기록이다. 또한 송광민이 달성한 연타석 홈런은 시즌 28호이자 통산 837호, 개인 3호 기록이었다.
한화 구단 자체로는 올해 5번째 나온 연타석 홈런이다. 정근우가 1회, 로사리오가 2회 기록했고, 송광민 역시 이날을 포함해 올 시즌 두 차례 연타석 홈런 기록을 세웠다. 송광민의 시즌 첫 연타석 홈런은 지난 5월22일 대전 kt전에서 나왔다. 당시 kt 외국인 선발 밴와트를 상대로 4회말과 6회말에 걸쳐 연타석 홈런을 친 적이 있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