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계속된 KIA 타이거즈의 전지훈련 이틀째.
외야수들은 내야수들이 공을 잘 처리할 때마다 크게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
|
김선빈은 두번째 시도 때도 박수를 받지 못했고, 세번째에서야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외야수들은 본인의 훈련이 끝났으니 라커룸으로 들어가 몇분이라도 쉴 수 있었지만 함께 훈련을 했던 내야수들을 응원하며 끝까지 기다렸다.
하나된 KIA의 단결력을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오키나와=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