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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스포츠웹진 SB네이션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논-로스터 초청선수'로 시범경기를 뛰고 있는 황재균의 이번 시즌 활약을 예측했다. 이 매체의 그랜트 브리스비 에디터는 1일(이하 한국시각) '황재균이 올시즌 타율 2할5푼9리에 8홈런, 출루율 3할1푼9리, 장타율 4할1푼1리에 도루 3개를 기록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황재균은 1일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대수비로 나섰다. 6회말 3루수 코너 갈라스피를 대신해 교체 출전한 황재균은 5-9로 뒤진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섰다. 좌완 브래드 윅을 맞아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