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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연장 혈투 끝에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교체 투입된 베테랑 이종욱은 연장 12회초 한승혁을 상대로 결승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승리로 2위 NC는 KIA와 다시 1.5경기차로 좁혀졌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올 시즌 2번째로 12회까지 가는 연장 접전이었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줬고, 이종욱의 좋은 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광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4-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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