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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타선과 마운드의 조화로 넥센에 5대4의 승리를 거뒀다.
초반 상대 선발 브리검을 공략해 5점을 뽑을 때만해도 여유있는 승리를 예상했지만 넥센이 4회 2점, 8회 1점을 쫓아와 5-4가 되자 조금은 불안함이 있었다.
NC 마무리 임창민이 9회말 박정음-고종욱-서건창을 모두 범타처리하며 깔끔하게 경기를 끝냈다. 15세이브로 세이브 단독 1위를 질주.
NC 김경문 감독은 "최금강이 선발투수 역할을 잘해줬다. 상대팀의 좋은 수비로 쉽지 않은 1점차 승부였는데 선수들이 승리를 잘 지켜냈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