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2G 연속 대포 가동…류제국 상대로 13호

2017 KBO리그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삼성 러프가 3회초 1사 2,3루에서 1타점 동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e-mail]

/2017.06.22/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가 2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러프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5회초 홈런을 날렸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LG 선발 류제국을 상대해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전날(21일) 차우찬을 상대로 홈런을 쳤던 러프는 2경기 연속포를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13호 홈런이다.

한편 삼성은 러프의 홈런까지 포함해 4-1로 달아났다.


잠실=나유리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