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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시즌 10호와 11호 연타석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7-1로 앞선 3회 무사 주자없는 상화에서 이성열은 바뀐투수 이현호의 2구 142㎞ 직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만들어냈다.
3-0으로 앞선 1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도 이성열은 이영하의 3구 143㎞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5m의 큼지막한 1점 홈런을 터뜨렸다.
대전=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7-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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