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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잠실 야구장에서 2017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유희관과 롯데 레일리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두산 에반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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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닉 에반스가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재환은 4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6-1로 앞서던 5회 김재환의 시즌 19호 투런 홈런에 이어 에반스는 상대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초구 127㎞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5m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5호.
올 시즌 29번째 백투백 홈런이고 KBO리그 통산 897호 백투백 홈런이다. 올 시즌 두산에서는 4번째 백투백 홈런이다.
김재환에 이은 닉 에반스의 백투백 홈런으로 5회 현재 두산은 kt에 7-1로 앞서가고 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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