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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박석민이 3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5연패를 끊어냈다.
경기 후 박석민은 "경기 들어가기전 선수들끼리 하나의 마음으로 뭉쳐서 경기를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연패를 끊어서 기쁘다"라며 "투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최소 실점을 하며 버텨준 것이 타자들이 점수를 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준 것 같다"고 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7-0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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