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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재크 페트릭이 경기중에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페트릭은 5회 2사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있다. 4⅔이닝 3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에 투구수 69개. 페트릭이 강판되면서 최충연이 급하게 등판했다.
울산=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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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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