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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편 양키스는 C.C 사바시아가 지난 12일 DL에 오른데 이어 다나카까지 최소 2차례 로테이션을 거르게 되면서 선발진에 비상이 켜졌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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