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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영 데뷔 첫 안타 축하한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오늘 고영표가 지난 주에 이어 초반부터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타자들이 선취점을 내주며 분위기를 가져온 것 같다. 중간중간 홈런이 나오며 상대 추격을 막을 수 있었다. 어제 이종혁이 데뷔전을 멋지게 치렀는데 안치영이 데뷔 첫 안타를 친 걸 축하한다"고 말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8-1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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