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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2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
오재일은 팀이 0-2로 뒤진 4회말 2사 후 박종훈의 초구 가운데 몰린 공을 정확한 타이밍에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맞는 순간 큰 타구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오재일은 지난 27홈런을 치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 홈런으로 올 시즌 역시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9-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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