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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22일 향후 3년간 단일 경기사용구(공인구)로 기존 스카이라인을 재선정했다. KBO는 21일 The-K 호텔에서 내년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향후 3년간 KBO 리그에 단일 경기사용구를 공급할 업체를 선정하는 평가위원회를 열고 스카이라인 스포츠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6~2017시즌 퓨처스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공급업체였던 ㈜아이엘비는 이 날 평가위원회에서 ㈜스카이라인스포츠에 이어 차점업체로 선정되어 내년 시즌부터 향후 3년간 KBO 퓨처스리그에 단일 경기사용구를 공급하게 될 우선 협상자로 확정됐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