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호주)=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5명의 탈락자 발생, 생존자 가를 마지막 청백전.
대부분의 팀이 1차 캠프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경기력을 점검하고 실전을 치르는 2차 캠프는 규모를 줄인다. 실전 위주이기에 너무 많은 선수를 데려가는 게 무의미한 면이 있고, 또 시즌 개막이 다가오는 시점 선수단에 어느정도 긴장감을 줄 수 있는 장치다.
|
두산은 16일 1차 청백전을 치렀다. 7이닝 경기 2대0 스코어가 나왔다. 캠프 합류 때부터 몸을 잘 만들었다는 투수들의 경기력이 좋았다. 스코어가 얘기해준다. 그런 가운데 2명의 탈락자를 정해야 하니 김원형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타자도 양석환이 홈런을 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고 새 외국인 타자 카메론과 3루수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안재석이 공-수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신인 김주오도 첫 청백전 첫 타석 안타를 치며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김 감독은 다른 포지션에서도 청백전을 지켜본 후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는 생각이다. 마지막까지 선수들의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기대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