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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강력한 대포로 전날 KIA에 당한 역전패를 되갚아줬다.
선발 최금강이 초반 불안해 3회말 구원등판한 이형범이 4⅓이닝 2안타 무실점의 쾌투를 해 시즌 첫 승을 신고했고, 마무리 이민호는 1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김진성은 5월 20일 수원 KT전 이후 약 한달만에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NC 유영준 감독대행은 "중간에 이형범이 역할을 잘해줬고 스크럭스의 홈런도 승리에 결정적이었다. 선수들이 모두 집중해서 승리를 지켜내 고맙다"라고 말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