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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한 경기 3번의 출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클랜드-알라메다카운티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볼넷 1개까지 추가해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5회 내야안타를 추가한 추신수는 7회 내야 땅볼, 9회 내야 직선타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추신수는 1번타자로 맹활약했지만, 팀은 오클랜드에 6대8로 역전패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7푼2리에서 2할7푼3리로 소폭 상승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