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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이 회심의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넥센 선발 투수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한 호잉은 2S에서 3구째에 방망이를 돌렸다. 높게 뜬 타구는 우측 라인 선상을 따라 가다 여유롭게 담장을 넘기는 1점짜리 홈런으로 연결됐다.
6회초 진행 중인 가운데 한화가 넥센에 3-2로 앞서고 있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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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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