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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를 떠난 최태원 코치가 삼성 라이온즈 코칭스태프에 새롭게 합류한다.
삼성 구단은 30일 최태원 코치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최 코치는 올 시즌 KT에서 작전·벤치 코치를 맡았다. 하지만 지난 19일 KT가 대대적으로 코칭스태프 개편을 할 때 팀을 떠나게 됐고, 삼성에 새 둥지를 틀었다. 보직은 아직 미정이다. 최태원 코치는 다음달 2일 출발하는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때 합류하게 된다.
한편 삼성은 시즌 종료 후 김재걸 2군 주루코치, 김 호 육성군 수비코치가 LG 트윈스로 떠나는 등 여러 변화가 있었다. 최태원 코치 영입으로 코칭스태프 구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