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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프로야구 매니지먼트사 대표로 새출발을 한다.
물류회사 부사장으로 일하던 양 전 감독은 최근 디앤피파트너의 대표이사로 취임해 한국 야구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회사는 에이전트 자격을 갖춘 변호사를 비롯해 프로야구 선수 출신 베테랑 매니지먼트 직원들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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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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