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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불펜 핵 김태훈이 구단 역사상 최고 연봉인상률에 재계약했다. 지난해 4000만원에서 350% 인상된 1억8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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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오프로 활약한 노수광은 1억 3500만원(103.8%) 인상된 2억6500만원, 팀 내 최다승(14승)을 기록한 박종훈은 1억2000만원(60%) 인상된 3억2000만원, 규정이닝 국내 투수 중 평균자책점 4위(150.1이닝 평균자책점 4.60)를 기록한 문승원은 100% 인상된 1억8000만원에 계약을 마무리 했다.
계약을 마친 김태훈은 "역대 최고 인상률로 계약 해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구단에서 신경 써 준 만큼 올 시즌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SK는 2019년 재계약 대상자 51명 전원과 계약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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