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주석의 완쾌를 위해 구단이 할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
불행중 다행은 하주석의 경우 십자인대가 파열됐지만 연골손상은 없는 상태다. 큰 부상이지만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다. 수술후 재활 등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주석은 한화팬들의 '아픈 손가락'이다. 이영민 타격상→메이저리그 스카우트 관심→2012년 한화 1라운드 1순위(전면 드래프트 시절)→군제대후 풀타임 유격수 등 늘 관심의 초점이었다. 하주석은 한화의 수비 핵심이다. 강력한 어깨를 바탕으로 환상적인 유격수 수비를 선보이지만 펀치력에 비해 선구안이 다소 아쉬웠다. 올해는 시범경기에서 4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코칭스태프와 구단으로부터 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2016년과 2017년 타격 잠재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아쉬움을 딛고 절치부심, 이를 만회하려는 순간 큰 부상에 직면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