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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프리미어12 대회에서도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메이저리거들의 2019 프리미어12 참가도 아직은 불투명하다. 리카르도 WBSC 회장은 "모든 국가의 로스터는 열려있다. 누구도 강요하지 않을 것이고, 제외되지도 않을 것이다. 올림픽 룰에 따라 참가 선수를 결정하도록 하겠다. 참가 조건은 해당 국가의 국적을 가진 선수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확실한 건 2015년 때보다 더 강력한 선수들이 출전할 것이라 약속한다. 특히, 많은 미국 선수들이 참석할 것이다. 2020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구체적인 논의가 오간 건 아니다. 리카르도 회장은 "아직 얘기된 것은 없지만, 계획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시즌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사무국과 협의해서 결과를 도출하도록 하겠다"면서 "올림픽 본선이 걸려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미국에서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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