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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헨리 소사(SK 와이번스)의 국내 무대 데뷔전이 예정된 9일 인천 문학구장은 평상시의 두배가 넘는 취재진이 모였다. 소사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다. 9일 SK전에 앞서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소사가 이처럼 대단한 선수였나요?"라며 웃었다.
한편, 손차훈 SK 단장은 "소사가 첫 단추를 잘 꿰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들도 다소 긴장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경엽 SK 감독은 "소사의 투구 수는 가능하면 100개 안쪽이다. 아주 많아도 110개는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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