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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9회말 퇴장을 당했다.
그런데 키움 벤치에서 비디오판독을 요청했다. 페르난데스가 1루를 향해 뛰어갈때 라인 안쪽으로 뛰며 '스리피트 룰'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어필이었다. 어필은 받아들여졌고, 심판진이 비디오 판독에 나섰다.
판독 결과 페르난데스의 룰 위반이 인정됐다. 그러면서 주자 2명은 자연히 귀루하게 됐다.
한국시리즈에서 감독 퇴장은 KBO리그 역대 2호다. 2009년 10월 22일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당시 SK 김성근 감독이 퇴장당한 바 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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