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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FA(자유계약선수) 시장 선발 최대어 류현진의 영입전이 가열되고 있다.
류현진의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꾸준히 관심을 보인 구단들도 안심할 수 없게 됐다. 헤이먼 기자는 23일 '류현진에게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 미네소타 트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그리고 미스터리한 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중요한 포지션인 류현진은 올해 사이영상 2위로 좋은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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