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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국에서도 맞대결을 한적 없는 류현진과 김광현이 메이저리그에서 생애 첫 맞대결을 할 수 있을까.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하지는 않다.
아쉽게도 류현진은 이번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속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가게 됐다. 리그도 나르고 소속 지구도 다르다보니 만날 날이 별로 없다.
그래도 인터리그 경기가 있으니 조금은 기대를 해볼 수도 있을 듯.
시즌이 한창 치르는 상황이라 로테이션에 따라서는 만날 수도 있다.
류현진과 김광현의 맞대결은 모든 국내 야구팬들이 궁금해하는 이벤트였다. 토론토의 1선발이 된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에서 5선발 경쟁을 하는 김광현의 시작점은 다르지만 메이저리그라는 정상의 무대에서 둘의 맞대결은 분명 기대감을 높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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