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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LG트윈스는 12월 26일(목) 프리에이전트(FA) 진해수 선수와 계약기간 3년(2+1년) 총액 14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및 인센티브 11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차명석 단장은 "진해수는 팀 불펜의 핵심 전력이며 후배들이 배울 점이 많은 선수이다. 앞으로도 계속 투수진에서 후배들을 잘 이끌며 중심을 잡아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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