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사인 훔치기 스캔들의 희생양이 된 LA 다저스가 당시 월드시리즈에서 패한 후 적지 않은 후유증을 겪었다는 소식이다.
이에 먼시는 최근 팬페스트에서 취재진과 만나 "당시 월드시리즈에서 패한 동료들이 이듬해 돌아와 시즌 초반 얼마나 큰 상처를 안고 경기를 해야 했는지를 기억하고 있다. 이후 이런 소식을 듣게 되니 동료들에 대한 동정심이 더 생긴다. 그들은 진심으로 상처를 받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먼시는 "2018 시즌 초반 몇 개월간 우리는 부진을 겪었다"며, "누가 뭐래도 전 시즌 월드시리즈에서 패한 여파가 있었다. 우승에 그렇게까지 가깝게 가고도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마음에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