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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베테랑 이택근(40)이 1군 진입에 박차를 가한다.
입지가 좁아졌지만, 이택근은 단장,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현역 연장을 원했다. 손 감독도 경쟁의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다만 지난 시즌 연봉 5억원(FA 4년 계약 마지막 해)에서 5000만원으로 크게 깎였다. 이는 역대 최고 연봉 삭감률(-90%)이었다. 해외 전지훈련도 1군이 아닌 퓨처스 선수단으로 떠났다.
그러나 본격적인 실전에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당초 구단이 계획한 시나리오로, 육성이 필요한 선수가 아니기에 실전 감각 확인이 중요했다. 따라서 이택근은 이변 없이 1군 선수단과 동행하게 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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