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오늘 던지는 모습을 보면 답이 나올 것 같네요."
실제로 데스파이네는 지난해 미국에서부터 4일 휴식 후 등판을 계속 소화했기 때문에 "전혀 문제 없다"는 메시지를 코칭스태프에 강력하게 전달했다. 그만큼 개막전 등판에 대한 의욕이 크다. 윌리엄 쿠에바스도 마찬가지다.
이강철 감독은 "처음에는 외국인 선수들이 2주간 훈련을 못하기 때문에 조심스러워하기도 했다. 그런데 막상 훈련을 해보니 괜찮다고 한다. 그 전에 던져둔 게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스프링캠프가 끝나고 외국인 선수들끼리 플로리다에서 훈련할때도 라이브피칭을 60개 정도 했었다. 최근 불펜 피칭에서 던지는 걸 봐도 나쁘지는 않다"면서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