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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KBO리그 데뷔 이후 첫 스윕승을 맛봤다.
이날 마운드에선 사이드암 임기영이 '롯데 천적'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회 불안을 떨치고 8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세 번째 등판 만에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임기영은 2017년 5월 6일 이후 롯데전에서 5연승을 질주했다.
타선에선 2회 집중력으로 4점 빅이닝을 만들어낸 뒤 3회와 7회 1점씩 보태며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타격감을 뽐냈다.
이어 "타자들은 득점찬스에서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일궈냈다. 특히 박찬호와 황대인이 찬스에서 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고 칭찬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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