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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 두산 에이스 플렉센이 3경기 연속 승리를 놓쳤다.
150㎞를 훌쩍 넘는 패스트볼이 1m91의 큰 키에서 높은 타점으로 꽂혔다. 140㎞ 초반의 커터는 패스트볼과 구분이 어려웠다. 낙폭 큰 커브로 타이밍을 빼앗았다.
스트레일리와 팽팽한 투수전. 두산이 0-0이던 4회말 연속 안타로 맞은 무사 1,3루에서 박건우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안겼다.
이로써 플렉센은 개막 2연승 후 지난 20일 NC전부터 3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내용에 비해 결과가 아쉬웠던 경기였다.
잠실=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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