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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외야수 김동엽(30)이 올 시즌 처음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1일 키움전에서 4타수무안타로 침묵하자 허삼영 감독이 고심 끝 결단을 내렸다. 퓨처스리그에서 경기를 치르며 해법을 찾아오라는 의미다.
김동엽은 시즌 초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타율도 높았고, 5월 한달 간 5개의 홈런도 날렸다. 하지만 최근 들어 살짝 머리가 복잡해진 모양새다. 김동엽은 0.245의 타율과 5홈런, 18타점을 기록중이다.
박계범은 이날 선발인 KT 데스파이네와의 지난달 17일 첫 만남에서 3타수2안타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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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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