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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둘렀던 외야수 정 훈(롯데 자이언츠)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정 훈은 올 시즌 1군 8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푼7리, 1홈런, 7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초반 연승의 주역이었지만, 지난달 내복사근 파열로 이탈했다.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정 훈의 실전 소화는 희소식이다.
롯데는 최근 부상자로 고민이 많다. 주전 2루수 안치홍이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빠졌다.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내야수 오윤석도 오른쪽 햄스트링 부분 파열로 이탈했다. 15일 두 선수가 나란히 1군에서 말소되고, 대신 배성근과 김민수가 콜업됐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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