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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한화 이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노수광이 이적하자마자 선발출전한다.
최 대행은 노수광의 쓰임새에 대해 "오늘부터 스타팅으로 나간다. 노수광 정은원 이용규가 앞 타순에서 기동력을 갖춘 교타자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개인적으로 요즘 야구는 1,2,3번이 빠른 선수들, 4,5,6번이 파워를 갖춘 중심타자가 배치되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노수광 선수가 톱타자로서 좀더 빠른 야구를 하고 상대 투수의 투구수를 늘려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수광은 2013년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가 2015년 KIA 타이거즈를 거쳐 2017년부터 SK에서 활약했다. 올시즌에는 29경기에서 타율 2할6푼7리(75타수 20안타) 1홈런, 13득점, 5타점을 기록중이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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