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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0년 만의 선발 등판에서 제 몫을 다했다.
2회에도 김대우는 쾌투를 펼쳤다. 박석민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김대우는 알테어를 뜬공, 노진혁을 1루수 땅볼 처리하면서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김대우는 3회 선두 타자 강진성을 유격수 뜬공 처리했으나, 이명기에게 두 번째 안타를 허용했다. 노병오 투수 코치가 마운드에 올랐고, 김대우는 이날 임무를 마무리 한 채 벤치로 물러났다. 하지만 뒤를 이은 진명호가 승계 주자 실점을 허용하면서 김대우는 이날 1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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